728x90 바그너 (WAGNER-GALA) Zubin Mehta , Claudio Abbado 내가 좋아라 하는 바그너. 천재였지만 불운의 작곡가가 아니였는지... 오페라로 먼저 세계를 장악했던 바그너의 타노이져 서곡으로 자주 듣습니다만... 장엄하고 위대한 선율로 빠져들수 있는 타노이져 서곡으로 시작하여 합창 부분까지 한편의 영화같은 관현악곡 입니다. 처음듣는 분들은 서먹하게 귀에 안들어 오실수도 있으나 지휘에 따라 감정에 따라 한번에 빠져들수 있는 위대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혼드라이버 출신인지라. 아직은 관악기나 오보에 같은 목관악기 소리를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이지만. 나름대로 아바도 음반이 정갈하고 각이 잘 잡혀있다고 신임해 왔는데 카라얀의 아바도를 들어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빈메타(뉴욕필)의 약간은 시끄럽게 느낄수 있는 쾌감과 아바도의 정갈하고 반듣하게 서있는 각이 장점.. 2010. 2.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