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튜너로 알려져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진공관 제품 으로서는 Marantz 10B
튜너가 있구요 그이후 하이앤드 계보로 넘어가서는 Sequerra 세큐라 튜너가 있습니다. 세큐라 No.1 같은 경우에는
상태가 정말 좋다면 천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튜너로 알려져 있으며 세큐라 시리즈들은 Marantz 10B의 설계자인
딕 세큐라가 설계했지만 마란츠 보다 잔고장도 없고 소리결도 비슷하지만 더 선명하고 해상도가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튜너 애호가 분들에게는 꿈의 메인급 튜너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큐라 가 유명해진 계기는 마란츠 10b를 설계했던
'리차드 딕 세큐라' 라는 엔지니어가 방송국 에서의 사용할 튜너를 염두해서 제작 설계를 하게 된 계기로 탄생되었던
제품입니다. 그 이름을 본따서 제작할 정도로 세큐라도 몇개의 계보가 있습니다. 75년도에 발매된 No.1 튜너가 한정
생산 되었으며 83년 레퍼런스와 89년도에는 세큐라 레퍼런스 튜너를 스튜디오 모델로 개량해서 제작된 현재 공시한
제품은 스튜디오1 모델을 발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90년대에 데이세큐라 라는 명칭으로 발매되고 사라졌는데요 출시
떼부터 논란이 많았던건 폭스바겐 자동차 보다 비싼 튜너라는 명칭을 얻을정도로 고가에 판매되던 송신장비 였다는 것
입니다. 그만큼 사진에서 보시듯 내부에 심혈을 기울여 잘 만들었으며 10b의 부족한 부분과 잔고장을 염려하는 부분을
모두 개선하여 제작된 튜너로 보셔도 됩니다. 현제품은 옵션에 따라서 달랐지만 89년도에 4천유로 부터 옵션에따라서
1만유로까지 발매된 제품 입니다. 정식명칭으로는 데이세큐라 스튜디오1 튜너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10b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10b에서 발생하는 장시간 청취시 스테레오 틀어짐 이나 진공관 불량등을 전부 개선해서
나온만큼 소리는 10b와 비슷하지만 선명한 해상도가 조금더 좋아졌으며 스케일 좋은 무대감이 압도적인 오래오래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은 슴슴한 부드러움과 생각보다 깊이가 깊어 잔향이 오래 남는 평양냉면 같은 그런 소리입니다.
심지어 외모 자체가 깔끔하고 세련된 잘생긴 외모 이기떼문에 볼떼마다 질리지가 않지요. 사진과 같이 보존상태 극상품
이고 이제품은 진공관이 아니지만 진공관 스러운 음질을 표현해내는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전원220v 사용하며
FM스테레오 분리 우수하며 오실리스코프가 나가면 재수리 대안이 없는 단점이 있는 제품이지만 다행히 사용을 안한 신품
오실리스코프 1개 포함해서 드립니다. 상태 상당히 좋습니다. 오디오 평생의 메인튜너 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 고급제품
입니다.
